식물은 각각의 성격이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 물을 싫어하는 식물,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 강한 햇빛을 싫어하는 식물… 각자의 성격을 잘 알지 못하면 말을 못하는 식물은 힘듦을 참고 주인의 부주의한 관리를 몸으로 격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식물은 각각의 성격이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 물을 싫어하는 식물,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 강한 햇빛을 싫어하는 식물… 각자의 성격을 잘 알지 못하면 말을 못하는 식물은 힘듦을 참고 주인의 부주의한 관리를 몸으로 격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당신의 무지에 장렬히 전사했다) 직장생활에서 식물로 키우는 데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저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가 키운 산세비에리아는 고무나무와 마찬가지로 14년도에 함께 우리 집에 온 아이랍니다. (당신의 무지에 장렬히 전사했다) 직장생활에서 식물로 키우는 데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저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가 키운 산세비에리아는 고무나무와 마찬가지로 14년도에 함께 우리 집에 온 아이랍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 큰 아이가 14년도에 데려온 8학년 산세베리아입니다. 그 옆 오른쪽은 3년 차에 옮겨 심으면서 나온 아기. 산세비에리아는 보통 화원에서 데려와 조금 자라면 뿌리가 갈라집니다. 제가 산세비에리아에서 처음 분갈이를 했을 때는 잠시 블로그를 쉬고 있을 때라 사진을 남겨두지 않았는데, 한 아이에게서 보통 3~4개의 뿌리가 나뉜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 큰 아이가 14년도에 데려온 8학년 산세베리아입니다. 그 옆 오른쪽은 3년 차에 옮겨 심으면서 나온 아기. 산세비에리아는 보통 화원에서 데려와 조금 자라면 뿌리가 갈라집니다. 제가 산세비에리아에서 처음 분갈이를 했을 때는 잠시 블로그를 쉬고 있을 때라 사진을 남겨두지 않았는데, 한 아이에게서 보통 3~4개의 뿌리가 나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지난해 10월경 뿌리가 번식해 따로 분갈이를 해준 아기 산세베리아 삼총사. 산세비에리아는 키우기 쉬움 [★☆☆☆☆] 맨 아래,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그런데…..그 간단한 식물을······ 정말 한 달에 한 번 물만 주면 스스로 자라는 그 아이를… 제가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지난해 10월경 뿌리가 번식해 따로 분갈이를 해준 아기 산세베리아 삼총사. 산세비에리아는 키우기 쉬움 [★☆☆☆☆] 맨 아래,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그런데…..그 간단한 식물을······ 정말 한 달에 한 번 물만 주면 스스로 자라는 그 아이를… 제가 죽이고 있습니다.
제가 산세비에리아를 죽인 원인은… 산세비에리아는 추위에 아주 약합니다. 제가 산세비에리아를 죽인 원인은… 산세비에리아는 추위에 아주 약합니다.
겨울마다 우리 집은 화분 전쟁을 해요. 겨울에 식물들이 냉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서 약하다고 생각하는 식물들은 거실로 옮겨서 영하 10도 이하가 되면 화분 전체를 운반했다 햇볕을 안 쬐면 약해지니까, 주말 낮에 잠깐 빼고······ 이 생활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그렇다고 좁은 거실에 화분을 다 놓고 키울 수도 없고··· 그래서 이번에는 월동 준비를 좀 바꿔봤습니다. 우선 너무 많이 자란 산세비에리아(サンセベリアは、すぎた家)는 동생의 집으로 이사했어요. 동생이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너무 잘 죽여서 힘들다고 얘기를 해서 제가 키운 산세비에리아를 보냈어요. 산세비에리아는 잎의 끝이 뾰족한 부분이 정말 잘 손상됩니다. 그래서 부피가 커지면 이동하거나 관리하는 데 은근히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큰 산세비에리아는 더 좋은 환경에서 지냈고, 그래도 아쉽기 때문에 작게 자란 아기 산세비에리아는 제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베란다에 바람막이 방풍 비닐을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방풍비닐은 베란다 창문 4면에 찍찍이를 붙이고 비닐을 붙여 외부의 냉기를 막아주는 풍막입니다. (네이버에 ‘방풍비닐’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방풍비닐을 설치했더니 생각보다 내부 온도가 많이 올라갔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과감하게 식물 전부 베란다에서 월동을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걱정이 되어 매일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잎은 상하지 않았는지 냉해를 입지 않았는지. (참고로 식물이 냉해를 입으면 과일이나 야채가 언 것처럼 멍든 자국처럼 색이 바뀝니다.) 생각보다 베란다도 따뜻해서 다들 겨울을 잘 보내는 것 같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겨울마다 우리 집은 화분 전쟁을 해요. 겨울에 식물들이 냉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서 약하다고 생각하는 식물들은 거실로 옮겨서 영하 10도 이하가 되면 화분 전체를 운반했다 햇볕을 안 쬐면 약해지니까, 주말 낮에 잠깐 빼고······ 이 생활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그렇다고 좁은 거실에 화분을 다 놓고 키울 수도 없고··· 그래서 이번에는 월동 준비를 좀 바꿔봤습니다. 우선 너무 많이 자란 산세비에리아(サンセベリアは、すぎた家)는 동생의 집으로 이사했어요. 동생이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너무 잘 죽여서 힘들다고 얘기를 해서 제가 키운 산세비에리아를 보냈어요. 산세비에리아는 잎의 끝이 뾰족한 부분이 정말 잘 손상됩니다. 그래서 부피가 커지면 이동하거나 관리하는 데 은근히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큰 산세비에리아는 더 좋은 환경에서 지냈고, 그래도 아쉽기 때문에 작게 자란 아기 산세비에리아는 제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베란다에 바람막이 방풍 비닐을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방풍비닐은 베란다 창문 4면에 찍찍이를 붙이고 비닐을 붙여 외부의 냉기를 막아주는 풍막입니다. (네이버에 ‘방풍비닐’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방풍비닐을 설치했더니 생각보다 내부 온도가 많이 올라갔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과감하게 식물 전부 베란다에서 월동을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걱정이 되어 매일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잎은 상하지 않았는지 냉해를 입지 않았는지. (참고로 식물이 냉해를 입으면 과일이나 야채가 언 것처럼 멍든 자국처럼 색이 바뀝니다.) 생각보다 베란다도 따뜻해서 다들 겨울을 잘 보내는 것 같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쿵… 산세버라이어 삼총사가 아파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잎의 끝이 조금 냉해가 되어 서둘러 실내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시들어 버리는 것이…살리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쿵… 산세버라이어 삼총사가 아파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잎의 끝이 조금 냉해가 되어 서둘러 실내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시들어 버리는 것이…살리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겨울나기에 실패한 삼총사들… 계속 관리는 해보고 있지만, 특별히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두 아이는 양가 부모님께 입양을 시키기로 결정한 아이들인데.. 너무 마음이 아픈 겨울이네요.. 산세비에리아가 겨울에 약한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작은 화분이었는데, 실내로 옮겨서 놀걸… 하는 후회도 하지만 이미 떠난 아이들은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동생 집에 입양을 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번식을 하면 그때 다시 아이들을 분양받아야겠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는 하루네요. 오전 외근 일정이 취소되어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오후 일정도 취소되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비가 오고 날은 흐리지만 우리 마음은 너무나 화창한 금요일! 여러분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상형 식물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키우는 난이도 최하 [★☆☆☆☆] 산세비에리아를 죽인 서투른 식물 일기였습니다. 겨울나기에 실패한 삼총사들… 계속 관리는 해보고 있지만, 특별히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두 아이는 양가 부모님께 입양을 시키기로 결정한 아이들인데.. 너무 마음이 아픈 겨울이네요.. 산세비에리아가 겨울에 약한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작은 화분이었는데, 실내로 옮겨서 놀걸… 하는 후회도 하지만 이미 떠난 아이들은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동생 집에 입양을 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번식을 하면 그때 다시 아이들을 분양받아야겠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는 하루네요. 오전 외근 일정이 취소되어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오후 일정도 취소되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비가 오고 날은 흐리지만 우리 마음은 너무나 화창한 금요일! 여러분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상형 식물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키우는 난이도 최하 [★☆☆☆☆] 산세비에리아를 죽인 서투른 식물 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