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말) 주말은 여전히 시골집이지만 4컷 사진도 찍었다.

방학이지만 아이들 일정으로 금요일 5시에 출발해서 시골집으로 올거야.모니가 오늘은 뒹굴며 반겨준다.

우리도 널 만나서 반가워다리는 조금 줄여줄래? ;;

#어린이 경제 신문 구독을 시작했다.처음이라 열심히 보다가 미야가 자기 방석인 줄 알았다.아니야 우리 열심히 볼게.

단골 편의점에서 아이들만 살 수 있는 포켓몬 빵.요즘은 우리 애들만 사는 것 같으니까. 들를 때마다 살 수 있다.포켓몬 빵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 쫀득쫀득한 초코케이크 아들은 별로래. 아메리카노 마시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친정에 가는 길에 만난 까마귀들.이집트의 재앙이 생각났다.철새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이 까마귀 때문에 화가 난대.몰려다니면서 농작물도 다 따먹는단 말이야 우리 시골집에는 까마귀가 없어서 다행이야.있어도 우리 강아지들이 잘 지켜줄거야.우리 보름이 친정에 추천해야지.늘 주말에 들르는 우리에게 음식을 차려주는 친정엄마를 위해 오늘은 쉬라고 피자와 치킨과 김밥을 사갔다.아빠도 치킨을 너무 잘 먹어서 기뻤다.아이들도 우리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만족하는 식사였다.친정아버지가 내비게이션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드리고 옛날에 우리가 가져온 헬스기구 또한 운동법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다.평소에 운동을 잘 안하는 편인데 자세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 이렇게 건강하고 오래오래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태권도장에서 그동안 연습한 다리 찢어진 사진을 보내왔다.우리 아들은 확실히 잘 안 됐는데 사진은 잘 나왔네.역시 관장님은 대단하시네.일요일에 예배드리고 해변 드라이브도 하고 예쁜 카페에 왔어. 가끔은 이런 카페가 먹고 싶어져.포토바이 아들photo by ➈ 신랑이 찍은 사진 탈락. 나 예쁘게 찍어줘서 너무 기뻐.우리 시골집 옆동네인데 가끔 우리의 부족한 마음을 채워주기에 딱 맞게 발전하고 있다.여러 종류의 식당도 많아서 무인문구점, 코인노래방을 주로 가는데 오늘 포토스튜디오가 생겼네. 찍어보자.신랑이 긴 머리가 마음에 들어갔대.사진에 QR코드로 원본의 사진과 동영상을 다운로드했지만 일일이 보는 게 너무 재미 있다.특히 신랑. 혼자서 분주한 것이 아주 재미 있어.롱 헤어 대로 스타일링 했다.방학이라 일요일까지 시골 집에서 보낼 수 있다.그러면 엄청 길것 같아.요즘 닥치는 대로 읽고 있다. 전자 서적에서도 지본. 하지만.신학기 전의 불안증이라고 한다. 아무튼 역대급이다.리뷰도 쓰지 않으면 안 되는데 왜 좋은 이야기도 이렇게 많다는 것.좋네. 빽빽하게 담아 둬야지.새 학기에 방출할 수 있도록.새 학기의 불안증이 독서에서 나타나고 좋았다.본래는 쇼핑으로 나타나겠지만 엄청나게 높아진 대출 이자에 쇼핑 욕구는 완전히 줄었다.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