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전장화 : 전기차/자율주행 확대와 관련주/수혜주 밸류체인의 변화 (DS투자증권)

자동차변화(DS투자증권)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확대에 따른 관련주/수익주

이 중 DS투자증권 톱픽은 LG전자 토비스. 관련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후술. 리포트에서 참고할 만한 자료와 설명을 정리합니다.

전기차용 부품 탑재량, 시장 추이

전장용 OLED 출하량 및 시장 전망

자율주행 관련 전장카메라 탑재량, 시장규모

이에 대한 설명.1. 전장은 전기가 통하는 자동차용 부품을 의미한다. 크게 1) 차량용 반도체, 2) 파워트레인, 3) 차량용 디스플레이, 4) 카메라 모듈, 5) 텔레매틱스로 구분된다.2. 자동차 전장화가 가속화되는 이유는? 기후 변화 때문에. 탄소배출 감축의 주요 대상 중 하나가 내연기관 자동차. 교통은 부문별 온실가스에서 네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교통 이외에도 다른 부문도 개선해야 한다.

3. 일례로 유럽은 내연기관 퇴출을 시작했다. Fit for 55(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55% 감축 목표)에서 2035년부터는 하이브리드카를 포함한 내연기관 출시를 금지한다. 다음은 주요 국가별 내연기관 판매 금지 일정표. 노르웨이, 네덜란드는 3년 후부터 신차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로 시작.

4. 전동화(전기차)가 가속화될수록 부품에 구조적 변화가 생긴다. 엔진 관련 구동계 부품이 사라지면서 차량 1대당 부품은 약 1.9만개로 대폭 줄어든다. 대신 신규 아이템이 생긴다. 그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전기 자동차 부품의 변화5. 이 변화는 단순 부품의 변화가 아니라 엔지니어링 밸류체인의 변화를 의미한다. 내연기관 부품보다 기술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아 전자기기 업체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완성차 및 부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LG그룹 자동차(전장)사업내용6. 내연기관차 구동계의 핵심은 엔진과 변속기가 주를 이룬다. 반면 전기차는 파워트레인, 플랫폼, 배터리로 구성된다. 엔진의 역할이 배터리를 대체한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7. 우리가 궁금한 것은 이런 변화로부터 어떤 부품이 혜택을 받느냐?이다. (2차전지 제외)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품은 인버터이다. 인버터는 배터리 직류를 모터 가동 교류로 바꾸는 부품이다. 전기차에 빠질 수 없다. LG전자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8. 두 번째는 DCLC(DC-LINK)이다. DCLC는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커패시터로 전기차의 필수 부품이다. 친환경차 외에 재생에너지에서도 사용된다. 국내 대표 DCLC 공급자는 삼화콘덴서로 하반기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9. DCLC와 마찬가지로 MLCC 사용량도 늘어날 것이다. IT 디바이스에 비해 자동차에 탑재되는 MLCC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고성능이 요구된다. 국내는 삼성전기가 전방위 MLCC 생산 케파를 확대 중이다.10. 다만 삼성전기는 ADAS,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포트폴리오다. MLCC 매출 내 전장용 비중은 2021년 약 8%에서 최근 15%까지 확대됐다. 삼화콘덴서도 비슷한 흐름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파워트레인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은 군무라타, TDK가 독점하고 있어 진입이 쉽지 않다.11. 커넥티드카도 확대되고 있다. 커넥티드카 시장은 2015년~2021년 5월까지 연평균 37% 성장했지만 2021년 5월 기준 커넥티드카 등록대수는 424만대로 국내 전체 물량 2459만대의 17%다.12. 커넥티드카 비중 확대의 혜택은 디스플레이일 것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요도는 갈수록 높아지면서 완성차 업체들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계기판에서 사이드미러, 핸들 등 적용처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여기서 토비스 같은 기업이 관련주다.13. 업계에 따르면 전장용 플렉시블 OLED 패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OLED 패널에서 PI 소재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글로벌 FPCB 시장에서 전장용 비중은 약 10% 수준으로 추정된다.14.당연히 차량용 반도체도 혜택을 본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는 반도체의 증가를 의미한다. 시장 성장에 발맞춰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은 한정적이다. 관련주로는 NXP(네덜란드), Infineon(독일), Renesas(일본) 등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다. 국내 관련주로는 후발주자로 LX세미콘, 텔레칩스, 밥반도체 등이 존재한다.15. 자율주행은 단연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다. 2040년 자율주행차 판매액이 약 9,0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여기서 파생되는 서비스 시장도 1.1조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자율주행은 커넥티드카에서 발전한 차량으로 모든 인지, 판단을 자동차가 하게 되며 이는 센서, 반도체 등 전장부품이 담당한다.16.카메라 모듈은 어때? ADAS에서 완전자율주행으로의 진화는 카메라 성능 향상이 필수다. 일반적인 뷰잉 카메라에서 센싱 카메라로 점진적으로 전환 중이다. 뷰잉은 단순 이미지 제공 역할, 센싱은 전방위 사물을 인지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ADAS용 센싱에는 2M 화소 이미지 센서가 사용된다. 센싱 역할 확대로 6M 화소까지 고화질 센서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17. 전장용 카메라 Q는 담보되어 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카메라 탑재량은 Level2 기준 ADAS가 적용된 차량에는 7개, 자율주행 단계별로 Level 38~12개, Level 412~15개, Level 515~20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참고로 EU에서는 2024년 7월부터 모든 신차에 ADAS 탑재를 의무화한다. 촉매제가 되겠지.18. 기타 개인정보보안 등도 중요하다. 올해 1월 해커는 테슬라 소유주 25대의 정보를 해킹했다. 앞으로 닥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경고하기 위해서였다던가. 반면 자동차 보인 시장 규모는 2021년 20억달러에서 2026년 53억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2021년 자동차 보안 전문업체 이스라엘 사이벨럼을 인수했고, 현 자동차는 보안업체와의 계약으로 보안 모듈을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2019. 마지막으로 다음은 전기차 필수부품 ASP, 탑재량 자료다. 전기모터, 인버터, 배터리 모니터 순으로 ASP가 높고 관련 부품 탑재량은 44%의 성장성을 갖는다.다시 DS투자증권 관련주를 들고 톱픽을 살펴본다.LG전자, PI첨단소재, MC넥스, 삼화콘덴서, 토비스, 텔레칩스 등이다. 여기서 증권사 톱픽은 LG전자와 토비스다.왜 최선 호주(톱픽)인가라는 것보다는 아래 첨부 리포트를 확인)리스크?에 대해서 간단히 밝혀서 완성하다.(제 생각)본업이 성장(or회복하고 신 사업도 기대감을 줄지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기대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야말로 올것(실적 알파)이다. 상기에 언급된 기업의 전기 자동차 자동 운전의 발전으로 혜택을 받는다고 하는데 전체 매출 비중으로 그것이 얼마를 차지하는지, 얼마나 실적 가시성이 있는지를 반드시 봐야 한다.예를 들면, 상기에 언급된 관련 지분 가운데 PI첨단 소재, MC넥스 같은 기업은 모바일 시장 의존도가 상당하다. 본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본업이 힘든 새 사업만(숫자도 지금 당장 크지 않는다) 믿고 있다가 손상될 수 있다. (많이 당한 것이 있고 이해)물론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주가면 판단이 달라지겠지만 이는 개인 영역에 전달한다. 상기의 관련 주식 중에서 나에게 최선 호주(톱픽)를 고른다면 나는 토비 소스를 고르려고 생각한다. 본업이 회복 중인 새 사업이 주는 숫자가 가장 빠르고 크다. 물론 회사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것이 전제로, 100%신뢰할 수 없다. 계속 추적해야 할 부분이다.토비스의 실적 전망* 해당 글은 인수/매각 추천이 아니며 본문에 언급된 기업은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틀렸을 수도 있어요.* 공부한 리포트입니다. 다양한 자료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첨부파일 I_ElectronicEquip_20221214_DS_829644.pdf 파일 다운로드 내 컴퓨터 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금요일 밤 즐겁게 보내시고 평온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