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철십자훈장 Cross Of Iron 1977

폭력의 미학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 폭력의 피카소로 불리는 샘 페킨파 감독의 작품으로 제임스 코번이 주연으로 출현한다.영화 속에서 피가 난자와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만든 영화는 대부분 연합군 측이 주인공으로 서부전선을 주요 무대로 삼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독일군을 주인공으로 동부전선을 주요 무대로 삼았다.이 영화의 투자사는 드물게 독일 포르노 제작사이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무기가 다수 보유하고 있던 유고슬라비아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국내에서는 일본 개봉 당시 사용했던 ’17인의 프로페셔널’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영화는 우리에게 동요”나비야 나비야 “로 잘 알려 진 독일 동요”헨슈엔·클라인 HanschenKlein”이 흐르고 실제 기록 필름과 함께 시작된다.1941년 6월 22일 독일은 독소 불가침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선전 포고도 없이 동부 전선에서 400만명의 병력으로 3곳 소련으로 향하고 침공한다.히틀러는 겨울이 오기 전에 우랄 산맥까지 점령할 것으로 생각했다.그러나 소련군이 새로 소집된 360개 사단과 함께 엄청난 미국의 소련에 대한 전쟁 물자 지원으로 대반격에 나선다.1943년 제2차 세계 대전의 동부 전선에서 소련군에 패전 중 독일군 속에서 늙은 독일군 중령의 슈타이너는 소대를 이끌고 소련군 후방을 노리고 있다.그런 가운데 도망 치던 어린 소련군 소년 병사를 잡아 포로로 데려간다.반면 야심(?)이 큰 파업 랜 스키 대위가 프랑스 전선에서 여기에 스스로 전출 신청하고 부임한다.목적은 큰 공을 세우고 철십자 훈장을 받기 위해서였다.그는 프로이센 귀족 출신의 권위적인 장교로 소련군의 소탕에 헛된 자신감(?)에 가득했다.그러나 소련군의 포탄 소리에 놀라는 모습으로 전투의 실전 경험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위는 슈타이너 중사가 전설적인 군인이라는 얘기를 듣고 그를 만나러 전쟁터에 간다.만나자마자 소련군 포로 처리에서 두 사람은 마찰을 일으킨다.대위의 사살 명령에도 불구하고, 슈타이너는 소년병을 죽이지 않는다.다음날, 대위는 브란트 대령의 동의 아래 스타 이너를 상사로 진급시킨다.그리고 바로 실종된 독일군을 찾지 않은 것에 대해서 문책하다.슈타이너는 “한 사람 때문에 소대원 전체를 위험에 노출시키지 못 했다”고 이유를 달다.한편 슈타이너는 몰래 소년병을 소련 진영으로 돌려보내.소년은 감사의 의미에서 하모니카를 슈타이너다.그러나 오인한 한국군 소련군의 총에 소년은 안타깝게도 사망한다.대규모 소련군의 공격에 맞선 슈타이너는 동료 부대원을 찾던 도중 부상하고 쓰러지다.1주일 만에 병원에서 제 정신으로 돌아온 슈타인은 의사의 제대 명령을 받다.그는 심한 뇌진탕의 충격과 PTSD증세에 시달리고 있다.그러나 어느 정도 몸이 회복하고 자신의 부대원이 전장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과 사랑을 나누고 있던 담당 간호사의 간절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동부 전선으로 향한다.전선에서 재회한 소대원들과 반갑게 재회를 한다.파업 랜 스키 대위는 여전히 철십자 훈장에 매여 자신에 대한 훈장 추천서에 슈타이너의 사인을 받고자 은밀히 제안을 한다.그러나 슈타이너는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그리고 슈타이너가 부상한 전투에서 대위가 지휘하지 않고 전투에서 사망한 소위가 지휘한 것을 슈타이너와 소대원이 대령에게 보고한다.소련의 공세가 강화되자 독일군 전군에 걸고 철수 명령이 하달된다.그러나 대위는 보복으로 슈타이너 부대에만 철수 명령을 전달하지 않고 통신도 끊어 버린다.통신도 못하는 상태에서 소련군의 대규모 공격으로 철수 명령이 내려진 상황을 모르는 고립된 슈타이너 부대는 혼자 용감히 맞서다.그러나 역부족이었다.슈타이너 부대는 최종적으로 근처 공장의 건물에 후퇴한다.그러나 탱크를 앞세운 소련군의 대규모 공격에 결국 터널을 지나 달아나다.한편 대위는 프랑스 전선에 다시 전출된다.그러나 슈타인의 서명이 없어 원했던 철십자 훈장은 받을 수 없다.슈타이너 부대는 고생하고 퇴각하다가 다리를 지키는 소수의 소련군을 발견하고 꺾었다.그리고 거기에 있는 소련의 여군을 발견하는데, 그들은 강탈하려는 부대원을 설득하고 멈추고 여군을 죽이지 않고 후퇴한다.고생하고 독일군 진지에 도착하지만 대위의 악의에 찬 명령에서 부대원 일부가 아군의 공격으로 희생된다.화난 슈타이너는 사격 명령을 내린 소대장을 죽이고 이 모든 것이 파업 랜 스키 대위의 음모임을 깨닫는다.그리고 포탄 속을 헤치며 대위를 찾아낸 슈타이너는 함께 소련군에게 공격을 한다.총알이 떨어진 파업 랜 스키 대위가 다시 장전을 어떻게 하는지 머뭇거리며 묻자 스타 이너가 크게 웃고 영화는 끝난다.막상 전투에서는 패배, 철십자 훈장을 받기 위한 독일군 지휘부에 대한 조롱이가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이 특이하다.이 영화에는 대부분 전쟁 영화에서 사용되는 주제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전쟁 중독, 광기, 허무 출세, 명예욕, 끔찍함, 아이러니 등 전쟁의 어두운 면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극적인 장면에서 슬로우 모션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쓰고 긴장감을 최고로 높이고 액션 연출은 훗날 오 우삼 감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샘·뻬킨빠 감독의 대표작으로 윌리엄·홀데인, 로버트·라이언 주연의 서부 영화”와일드·번치 1969″와 스티브·맥퀸, 아리·마그로우 주연의 “획득·어웨이 197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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