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단테스 피크’는 1997년에 개봉한 재해 영화의 추천 작품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볼케이노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더 리얼하고 흥미진진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래는 단테스 피크 결말을 포함한 줄거리의 8분 남짓한 영상입니다.^^
※ 출처 : 무비 도치기 발췌 영화의 등장인물은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배우들입니다. 007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과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로 유명한 린다 해밀턴입니다.
극중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리 달튼(피어스브로스넌): 콜롬비아 화산 폭발로 약혼녀를 잃은 적이 있는 지질학자 *레이첼 완도(린다 해밀턴): 단테 시의 시장으로 자녀 2명의 엄마, 남편은 없다 *그레이엄 완도 및 로렌 완도: 레이첼의 두 딸 *루스 : 레이첼의 전 시어머니이자 산을 사랑하는 할머니
영화 ‘단테스 피크’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4년 전 콜롬비아 화산 폭발 >> 대피 중 해리의 약혼녀 마리안 사망 >> 4년 후 단테스피크봉 지진 활동 감지를 위한 조사 >> 화산 활동 포착 >>
해리와 레이첼이 동행하고 산을 조사>>호수 부근의 찬바람의 광경, 산성화되고 호수, 온천을 즐기던 커플이 화상을 입고 숨진 모슴 등을 발견>>상황의 심각성에서 시 의회 소집 및 갑론 을박>>화산 조사에서 위험 요소가 없다고 동료가 파악>>확실한 증거가 없었던 상황에서 수도 물 빛의 변화 및 아황산 냄새 확인>>
시어머니 루스에게 대피전화하지만 묵살>지진발생>>난리를 부린다>그래암은 할머니 루스를 데리러 간다며 메모를 남기기도 동생 로렌과 차몰로 나간다>레이틀은 아이들을 데리러 산으로 향한다>루스 할머니집에서 해리와 레이첼의 아이들과의 만남>
호수 산성화 시작 >> 호수 건너던 중 보트 붕괴 >> 루스 할머니 희생으로 호수 건너기 >> 할머니 상처 악화로 내 산에서 쉬면 숨을 거둔다 >> 화산폭발 >> 화산쇄설류마을 습격> 폐광에 들어가 생명의 터 > 나사송신기로 구조요청 >>시간이 지나고 구조대가 발견됨 해리와 레이첼 감격의 키스를 하며 영화 종료
옛날에 만든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화산폭발에 대한 매우 사실적인 고증을 통해 만들어져 재해영화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 재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흔한 신파도 별로 강조되지 않는 편입니다.
완전히 톡톡 튀는 볼거리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영화 ‘단테스 피크’의 결말까지 이르는 동안 항상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대단한 현장감과 함께 영화 몰입도가 높아 화산 폭발 시 교육용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으로 보아도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재난영화 추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