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청년고용 문제 시대 공감해야

기자간담회 개최… 투자유치 위해 미일 방문과 소고용·과잉근로 문제 관련 정부 견해 우려김·동용 지사가 27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 지사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고 최근 광주시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에서 첫 의제를 올렸다.해당 사건은 정보 제공을 통해서도 특사 경찰이 사건 발생 4일 후 육견 농장에서 수십마리에 해당하는 뼈 무덤을 발견한 사건으로 특사 경찰은 현장에서 51마리의 감금된 개를 추가로 발견하기도 했다.김 지사는 특별 사법 경찰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추가적인 학대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다며 애완 동물을 비롯한 동물이 영리 목적으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애완 동물 문화의 향상 때문에 축산 동물 복지국의 운영과 연내에 관련 시설도 개설하는 등 노력을 지속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또, 김동연 지사는 취임 전”시대 공감”이라는 주제로 3년간 칼럼을 쓴 경험을 말하고”지금 경기도에서 다시 시대 공감이라는 말을 돌아봤을 때 가장 시급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청년 고용 문제이다”와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과소 고용, 과잉 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고용 형태 다양화와 정규직 장벽을 허물고 소득 양극화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현실적으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로 시간 단축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이 주 69시간 근무제를 추진하는 등 현실과는 반대로 향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한다”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계속 다음 주 말경 미국과 일본 출장이 예정되고 있다며 이번 출장도 역시 투자 유치와 일자리를 만들 목적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현재의 신음 소리를 내청년들을 위해서는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기회”과 “역량을 키울 기회”,”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현재 길은 이 때문에 여러가지 정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번 출장을 통해서 외국의 유수 대학 2곳과 MOU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서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기회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전 세계 100여 기업에 취업할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석영 기쁜 정부와 대립하는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경기도 인구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한다며 정부 정책이 도민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견을 말할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기존의 정치 문법에 따르고 정치적 의도에 따른 대립이 없음을 강조했다.한편 100분간 이뤄진 간담회에는 80여명의 담당 기자와 담당실 국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