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 단계적 일상회복 및 연말연시에 대비한 서울 강북경찰서(서장 총경 김기헌)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에 따른 음주운전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기간은 21년도 11월부터 2022년 2월 말까지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낮 동안 북한산·우이동 등 행락지 주변과 새벽 숙취운전도 단속하고, 이륜차·자전거·개인형이동수단(PM) 음주운전도 단속 대상이다. 연말연시(11월~1월) 월평균 음주운전 발생 건수가 평월 대비 21.8건 높아 연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 운전자는 술자리 약속이 있는 날에는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술을 마신 뒤 숙취 운전도 단속 대상임을 유의해야 한다. 서울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단계적인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에게는 “술자리 참석 시 차를 두고 갈 것”을 당부했다.